우쿠 : /etc/sysctl.conf 에 추가해 줄 것들. 우쿠분투/리눅스

sysctl 은 커널이 실행될 때 사용자가 추가해줄 수 있는 선택사항이다. 우/쿠분투는 17.04 현재 /etc/sysctl.conf 와 /etc/sysctl.d/*.conf 를 사용하고 있다.

간단하게는 /etc/sysctl.conf (이 파일은 실제로는 /etc/sysctl.d/99-sysctl.conf 이다) 에 원하는 내용을 직접 추가해줘도 되는데, /etc/sysctl.d/60-xxx.conf 로 추가하는 방법도 좀 더 눈에 잘 띈다는 점에서 고려해볼 만 하다.

지금까지 내가 여기에 추가한 건 모두 세가지다.이것들을 모두 /etc/sysctl.conf 에 일괄 저장했었는데, 이젠 나눠보기로 한다.

/etc/sysctl.d/ 에 다음과 같은 파일을 만들고, 위 링크에 있는 해당 내용을 적절히 넣어준다.

60-inotify.conf
60-vm-drive.conf

번호가 60 인 이유는, 해당 디렉토리 README 에 일반 사용자는 그렇게 해서 넣으라고 나와있기 때문이다.
60 뒤 파일명은 적당히 알아보기 쉽게 주면 된다.

갑자기 pulseaudio 가 안될 때: E: [pulseaudio] main.c: 데몬 초기화 실패 우쿠분투/리눅스

갑자기 pulseaudio 가 작동하지 않았다. Kubuntu System Tray 에 스피커 모양 아이콘이, 음량을 표시하지 않고 그냥 빨간 막대로 바뀐 상태로 보였는데, 이렇다는 건 사운드 장치(pulseaudio)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Alsa 는 제대로 떠 있는데, 오로지 pulseaudio 만 초기 실행시에 죽어버렸다.

초기 실행시에 죽는다는 사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겨우 10분 전에 알아냈다.
이걸 제대로 알았다면 그 무수한 삽질은 필요없었을텐데..
** 어떤 삽질들을 했을까?
Alsa, pluseaudio 삭제/재설치, 그래픽드라이버 삭제/재설치/변경.. 등등. 마지막으로 OS 자체를 밀고 다시 설치하려는 만행까지 저지를 뻔..
다시 설치하는데 따르는 정신과 육체 소모를 떠나서, 그게 근본대책이 아니기에, 재설치는 가능한한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랬다가 또 이런 일이 발생하면 괜히 헛발질만 열심히 한 셈이 되니까 말이다.
새삼 느끼는 거지만, 이런 '삽질'들에 질려서 사람들이 MacOS 로 넘어가는 모양이다. MacOS 는 정말로 탄탄(?)할까?




먼저, Alsa 는 멀쩡한지 알아보기 위해 다음 명령을 내린다.

$ aplay -l

여기에 사운드카드, HDMI 장치 등이 제대로 나타난다면 alsa 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거라 볼 수 있다. 사운드 출력을 Alsa 로 직접 할 수 있는 프로그램(Audacious, Qmmp 등등)으로, alsa 장치로 출력을 바꾸고 재생했을 때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본다. 소리가 잘 난다면, alsa 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면 문제는 pulseaudio.
pulseaudio 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다음 명령을 내려본다.

$ pulseaudio -vvv

별 문제가 없다면, 마지막에 이런 문구가 나와야 한다.

E: [pulseaudio] pid.c: Daemon already running.
E: [pulseaudio] main.c: pa_pid_file_create() 실패.


pulseaudio daemon 이 이미 실행되어 있다고 나왔기에, 잘 돌아가고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만약, pulseaudio 에 문제가 발생하여 초기 실행 시 오류가 나왔었다면, 위 명령을 실행했을 때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

E: [pulseaudio] module-systemd-login.c: Failed to create session monitor: 장치에 남은 공간이 없음
E: [pulseaudio] module.c: Failed to load module "module-systemd-login" (argument: ""): initialization failed.
E: [pulseaudio] main.c: Module load failed.
E: [pulseaudio] main.c: 데몬 초기화 실패.

또는 영어로는,

E: [pulseaudio] module-systemd-login.c: Failed to create session monitor: No space left on device
E: [pulseaudio] module.c: Failed to load module "module-systemd-login" (argument: ""): initialization failed.
E: [pulseaudio] main.c: Module load failed.
E: [pulseaudio] main.c: Failed to initialize daemon.


이 중에서, E: [pulseaudio] module-systemd-login.c: Failed to create session monitor: No space left on device 이 문구가 해결의 단초가 되었다. (아아아아.. 힘들어.)

위 오류 메시지로 검색한 결과, 다음 페이지를 찾을 수 있었다.뭔가 복잡하게 써 있는데, 아무튼 fs.inotify.max_user_watches 라는 값을 늘려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유는 모르지만, 이 값이 다 소모가 되어 pulseaudio 가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다.

이 값은 8192 로 기본 설정되어 있는데, 내가 설치한 무언가가 이 값을 정상보다 훨씬 더 많이 소모하는 모양이다. 위 글에선 그 원흉(?)을 찾아내는 법까지 설명해주고 있는데.. 지금은 거기까지 해볼 기운은 없고, 해결방법만 기록하도록 한다.

참고로, 이 현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 최근 Atom 이 이런 오류를 내기 시작했다.아마도 그 이후 바로 pulseaudio 오류가 난 듯 하다.

해결방법은 위 Atom FAQ 에 있는대로 하면 되기도 하는 모양인데, 나는 그걸로는 해결되지 않았고,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써야만 했다. 그 방법은 inotify resources exhausted에 잘 나와있다.

먼저, 현재 max_user_watches 값이 얼마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본다.

$ cat /proc/sys/fs/inotify/max_user_watches


아마도 8192 이고, 8192 로는 부족하기에 오류가 발생했다.

이 값을 다음 명령으로 32768 로 늘려준다.

$ sudo sysctl fs.inotify.max_user_watches=32768


그리고 pulseaudio -vvv 를 다시 실행해본다. 오류가 나지 않는다면, 해결된 것이다.

안타깝게도, 저 해결책은 재부팅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다. Atom 문서에는 영구히 저장하는 방법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렇질 못하다.
좀 더 확실히 저장하려면, 다음 명령을 사용하여 /etc/sysctl.conf 에 한 줄을 추가해준다.

$ sudo sh -c 'echo fs.inotify.max_user_watches=32768 >> /etc/sysctl.conf'

또는 편집기로 저 파일을 열고 fs.inotify.max_user_watches=32768 를 추가해줘도 된다.

정말 끝. 다시금 음악이 내 세상으로 돌아왔다.



KDE: 패널/시계 재설정. 우쿠분투/리눅스

쿠분투를 설치하면, 우하귀에 시계가 기본으로 설치되는데, 모양은 이렇게 생겼다.

시계를 우클릭하면 '설정' 메뉴가 있고, 여기에서 날짜/시간 형식을 몇가지로 바꿔줄 수가 있다.

예를 들어, 24시간 형식, 초까지 보여줄 것인지, 날짜도 보여줄 건지, 날짜 형식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그런데 이것들이 모두 미리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형식을 지정해줄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오후 10:05:30 / 17-5-21 (일) 이런 식으로 줄 수는 없다는 얘기.
Gnome 에선 그런 대로 쉽게 바꿀 수 있었는데, KDE 에선 그다지 쉽진 않은 것 같다. (방법을 찾다가, 좀 더 쉬운 대안을 발견하여 이 글을 쓰고 있다.)

KDE 에서 이건 위젯이라고 하는데, 기본 설치된 이 위젯 이름은 '디지털 시계'이다.
이걸 지우고, 더 나은(?) 기능을 제공하는 위젯을 설치하면 된다.

더 나은 건, 바로, Event Calendar 이다. 설치법은 Github에서 찾을 수 있는데, KDE 에서 바로 설치하는 게 제일 편하다.
  1. 패널 우클릭 ➙ 패널 옵션 ➙ 위젯 추가 (또는 바탕화면 ➙ 위젯 추가)
  2. '새 위젯 가져오기' 선택
  3. 'Event Calendar' 검색 후 설치
  4. 기존 설치된 디지털 시계를 우클릭하고 '대체 항목' 선택 후 Event Calendar 로 대체.
그리고 나서 Event Calendar 우클릭 후 설정으로 간 뒤, Clock 에서 Line 1 / Line 2 를 이런 식으로 설정해주면 위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Line 1 : AP h:mm:ss
  • Line 2: yy-M-d (ddd)
여기에 넣을 수 있는 인수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최종 결과는 이런 식.

쿨러 한번 잘못 달았다가 CPU 날릴 뻔 했네. 하드웨어

CPU를 한 2년 반쯤 썼더니, CPU Fan 이 슬슬 수명을 다한 것 같았다.
요즘 들어 소리가 커져가길래, 새 쿨러(잘만 CNPS80F)를 구매해서 (대충) 달아줬다.

정품 쿨러가 아닌, 사제 쿨러를 달아본 건 굉장히 오랜 만이다. 언제 해봤는지 기억도 안날 정도.
그런데..
처음 달 때도 고정 부위가 견고하게 고정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이대로 잘 붙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는데, 설명서에서 시키는 대로 했으니(지금 생각하면 전혀 시키는 대로 한 게 아니었지만) 별 문제 없으리라 생각했다.

그 상태로 며칠을 쓰다가, 어제, 요즘 즐겁게 하고 있는 게임을 돌려봤다.
자..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몇 달전에 그래픽 카드를 바꿨기 때문에, 이 게임은 60Fps 이상 늘 나오던 상황이었다. 헌데, 10Fps 도 안나올 때도 있고, 평균 15Fps 정도?
뚝 뚝 끊기는게 도저히 게임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왜 그럴까.. 혹시 악성코드??
하여 검사도 해보고, 그래픽 드라이버가 깨졌나 해서 드라이버도 다시 설치하고.. 이런 저런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말짱 헛손질.
게다가 뭔가 이상한 현상도 보였다.
프로그램을 제거하려고 할 때, 보여지는 화면에서 위화감이 느껴졌다.

제대로 실행이 됐다면, rundll32 부분에 제대로된 프로그램명이 나와야 하는 건데?

뭐가 문제일까 또 고심하다가, 문득, 쿨러 생각이 났다. 최근에 건드린 건 쿨러 밖에 없으니.
그리고 펌웨어 화면으로 가서 온도를 보니, 무려 91도.
CPU 온도가 어느 정도가 정상 범위인지 잘 몰라서 찾아보니, 최고 60도 정도라고 했다. 그렇다면 내가 쿨러를 잘못 설치한 게 확실했다.

.....

케이스를 열었다.
쿨러는 원 위치에서 떨어져서 CPU 에는 슬쩍만 몸을 대고 있어보였다. 이런 젠장. 정말 CPU 날려버릴 뻔 했네. 6천원짜리 쿨러달려다가 몇십만원짜리를...

물론, 내 감이 많이 떨어졌고(늙었지 이젠..), 최근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서 이 작업 할 때도 좀 기운이 없긴 했었지만,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이런 실수를 할 수가 있나. 내거였으니 망정이지, 다른 사람거를 이렇게 해줬으면 어쩔 뻔 했어..

그렇지만, 부실한 설명서에도 조금 핑계를 대긴 해야겠다.

이게 설명서인데, 여기엔 나와있지 않지만, 둥근 부품(Clip Support)과 고정 핀(Push Pin)사이에, 쐐기같은 고정 부품이 또 하나가 있다.
그게 그림 5번에 나와있는 건데, 그냥 저렇게 막연하게 돌리라고만 되어 있을 뿐, 그 부품을 클립 서포트에 어떻게 넣으라는 것인지에 대한 얘기가 빠져있다.
난 그 부품을 그냥 대충 넣고 보드에 고정한 거였는데.. 그랬으니 딱 붙어있을 수가 없었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클립 서포트에 밀어 넣고, CPU 소켓 종류에 따라 시계/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되는 거였다.
(이번엔 제대로 했으니, 잘 붙어 있겠지.)

비싼 쿨러였으면 좀 더 정확한 설명서가 들어있었으려나.
어쨌든, 소리는 확실히 줄어들었네. 더 비싼 건 더 조용하려나? ^^

삼바, 그리고 울고 싶어라? 우쿠분투/리눅스

Wanna Cry 가 한바탕 쓸고 간 뒤, 아직도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삼바도 결코 안전하지는 않다는 견해들도 보이고 있는데, 아직까지 이 부분은 그저 논란거리인 듯 하다.
적어도 삼바를 통해 직접 감염되었다는 소식은 아직은 없는 것 같은데..

아무튼, 삼바에서도 SMB1 을 사용하지 않게할 수는 있다.(고 한다.)이렇게 하면 적어도 SMB1 을 사용하지는 않게 되는데, 이게 또 문제가 있다.

위 글 댓글에도 나와있지만, 저렇게 설정을 하면, 우/쿠분투 파일 관리자로는 삼버 서버에 접속을 할 수가 없다. smbclient 로는 가능할런지도 모르겠다.
또, 안드로이드에서도 접근이 불가능하다. 유명한 파일관리자들(ES, Solid, Total Commander 등등)로 모두 시험해봤으나 불가능.
물론, MS 윈도우에서는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대안은 FTP 나 WebDAV 인데, FTP 는 스트리밍이 불가능하거나 되더라도 제한이 걸린 상태(동영상 재생시 구간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할 정도로 느림)로 써야만 하고, WebDAV 은 설정이 복잡하다.
NFS 는 안드로이드에선 접근이 불가하므로 탈락.

삼바가 제일 속편한 방법이긴 한데..
애매하기도 하네.

언젠가 힘이 나면, WebDAV 을 한번 설치해보는 걸로. 또는 ownCloud 라든가. 또는 Nextcloud 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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