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하심정 말.. 또는 글

류현진 야구 중계(문자) 댓글을 보던 중, 이런 표현을 보게 되었다.
"로버츠 머 동양인에게 억합심경있냐??"
문득, 저 단어가 정확히 어떤 뜻인지, (한자로) 어떻게 쓰는지가 궁금해졌다.

물론, 억합심경이 아니고, '억하심정'이라 쓴다.
  • 억하심정(抑何心情) : 도대체 무슨 심정이냐라는 뜻으로,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알 수 없거나 마음속 깊이 맺힌 마음을 이르는 말
억(抑)자는 '누를 억'자로, 억압하다, 억제하다 할 때 쓰는 글자다.

何는 '어찌 하' 이니 뜻풀이는 쉽다. 문제는 역시 억(抑)이다. 자전엔 이 표현에 쓰일만한 뜻이 쓰여져 있질 않다.
그래서 일본어 사전에서 이 글자를 찾아보니, '도대체'라는 뜻도 있다고 나왔다. 이게 여기서 딱 맞는 해석이다.

도대체 무슨 마음으로! 이것이 '억하심정'의 뜻이다.

또는, '너 나한테 무슨 억하심정' 있냐? 라고도 많이 쓰는데, 여기서 뜻은 조금 다르다.
위 해석대로라면, '너 나한테 도대체 무슨 마음이 있냐?'라고 되어 무슨 말인지가 애매해진다.
이걸 살짝 바꾸면, '너 나한테 도대체 무슨 (안좋은, 그래서 깊이 숨겨 놓은) 마음이라도 있냐?'라고 할 수 있겠고, 이게 결국, '마음 속 깊이 맺힌 마음' 정도 뜻 풀이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Anki: 좀 더 복잡한 설정과 내용없는 필드 숨기기 기타 등등

앙키에 관한 글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Anki2, 기본적인 설정과 사용법
  2. Anki2, 뭉치(Deck), 노트(Note), 필드(Field), 카드유형(Card Type)
  3. Anki2, 카드 유형.
  4. Anki2, 새로운 카드 만들기(스프레드쉬트 사용)
  5. Anki, 단어장 만들기 실전편.
  6. Anki2, 뭉치에 관련된 여러가지. (뭉치 묶기/뭉치 내부 여러 유형)
  7. Anki: 좀 더 복잡한 설정과 내용없는 필드 숨기기


Anki 를 사용해서 다음과 같은 것을 해보려고 한다.




이 두가지는 다음과 같은 필드로 이뤄져 있다.
일련번호 소속 화음명 화음구성원 Roman Chords Modes
1 C CM Diatonic Chords CM7 Dm7 Em7 FM7 G7 Am7 Bø

2 C CM7 C E G B I Ionian
3 C Dm7 D F A C ii Dorian
4 C Em7 E G B D iii Phrygian
5 C FM7 F A C E IV Lydian
6 C G7 G B D F V7 Mixo-Lydian
7 C Am7 A C E G vi Aeolian
8 C B D F A viiø Locrian

보이는 것처럼, CM Diatonic Chords 가 있는 레코드에는 Roman Chords 와 Modes 필드가 비어있다.

이렇게 필드가 비어있을 경우, 평범한 방법으로 필드를 적용하게 되면 그냥 빈칸이 나타나서 보기가 좀 안좋아진다.
첫 화면에서 Roman: Mode: 처럼 항목명이 그대로 나타나게 된다는 얘기.

이렇게 필드가 비었을 경우, 아예 그 필드 전체를 표시되지 않게끔 해주려면?
다음 글을 참고했다.이런 식으로 적용하면 된다.

파란색으로 선택한 부분처럼, 원하는 필드(비었을 경우 표시하지 않을 필드)를 다음 형식으로 입력한다.

{{#필드명}} .... 원하는 내용 {{필드명}} .... {{/필드명}}


이렇게 되면, 해당 필드가 비었을 경우, 내용이 아예 출력되지 않는다.

또 하나, 현재 여기에는 '일련번호' 필드가 있지만 실제로 Anki 에서 사용되지는 않는다.

위 그림에서 보는 것처럼, 앞면에도, 뒷면에도 {{일련번호}}는 쓰이지 않았다. 그런데 왜 굳이 이 필드가 필요하냐고?

이건 '탐색기'에서 정렬(입력 순서)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

학습 순서가 상관이 없을 때는 이 필드는 전혀 필요가 없다. 즉 학습을 입력 순이 아닌 무작위로 할 경우엔 이 필드가 없어도 된다. (없어야 된다. 작지만 괜히 용량만 잡아먹을테니.)

그러나, 입력 순서가 중요한 경우, 탐색기를 잘못 조작해서 순서가 망가져버리면(즉, 엉뚱한 순서로 정렬이 되어 버리면), 다소 난감한 상황(그래봐야 공부하는 건데 뭐..)에 빠질 수도 있다. 그때 이 필드가 있으면 그런대로 원상복구가 쉬울 듯 하다.

이제야 양키를 좀 알게 되는가.. ^^

자(者)와 인(人), 뭐가 다른 거냐? 말.. 또는 글

아까 뭔가 쓰다가, '연주인'이라 해야 하나 '연주자'라 해야 하나 살짝 망설였었다.
연주자라고 쓰긴 했지만, 뭐가 맞는 걸까?

애초에 내 머리 속에서 갈등이 생긴 건, 예전 대통령 투표에서 1등을 한 사람을 '당선자'라고 해야 하는지 '당선인'이라고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꽤 예전 일이었기 때문에 관련 글을 쉽게 찾을 수는 없었는데..
유명하신(?) 분이 운영하는 매체에서 이런 글을 읽을 수 있었다.이 글 내용으로만 보자면, 당선자의 '者'가 '놈 자' 이기 때문에 쓰기를 꺼려했다는 얘기가 된다.

허허.. 이런 이유였어?
인수위가 어쩌고 헌법재판소가 어쩌고 했지만, 결국은 '놈'을 쓰기 싫었던 모양이다.

간단하게 결론 내리고 가련다.
앞으로는 '자'나 '인'이나, 그냥 내키는 대로, 내 입(손)에서 쉽게 나오는 대로 쓰련다.

우쿠 : WIFI 속도 빠르게? 우쿠분투/리눅스

이 문제는 하드웨어에 관련된 듯 하긴 하다.
이전까지 쓰던 기기에선 발생하지 않다가, 새로 장만한 기기에서, 아무래도 Wifi 속도가 나오지 않는 듯 하기 때문이다.
해외로 연결할 때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다음 글을 참고하여 설정은 변경했더니 조금 나아진 듯(?)한 기분도 든다.14.04를 염두에 두고 쓴 글이지만, 17.04 에서도 잘 작동했다.

위 글 내용 중, 나한테 해당하는 건 맨 마지막 설정, Avahi-daemon 에 관한 것 뿐이다.
/etc/nsswitch.conf 를 열고, hosts 가 있는 행을 다음과 같이 바꾼다.

(원본) : hosts:          files mdns4_minimal [NOTFOUND=return] dns mdns4
(수정본) : hosts: files dns


글쎄.. 조금은 빨라진 듯도..??

Half Diminished Chord Symbol : ø 어떻게 입력을 해야 하지? 기타 등등

굳이 이 글자를 입력할 필요는 없지만, m7b5 로 입력하는 기에 다소 긴 듯 하니, ø 로 넣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손으로 쓸 때는 두말할 것 없이 ø 가 편하다. 주로 Jazz 쪽에서 이렇게 쓴다고 하는데..

이 글자가 정확하게 어디서 온 것인지에 대해서는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두 글자가 사용되고 있기도 했다. 하나는 일반 글꼴과 같은 크기로, Cø 와 비슷하게 쓰이는 경우인데, 여기에 쓰인 ø 는 유니코드 00F8 이다. 이 글자는 대부분 글꼴에서 찾을 수 있다.

또 하나는 윗첨자로 사용되는, 작은 글자(유니코드 1D1A9)인데, 이것은 대부분 글꼴에는 없고, 우분투에서는 Symbola 글꼴에서 찾을 수 있다.

일반 편집기에선 이런 글자를 어떻게 넣어야 하는지는 모르겠다. Ctrl+Shift+U를 누르고 코드를 넣으면 된다고도 하는데, Kubuntu 에선 안된다.
다음 글들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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