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삽질: 해킨토시 시에라 간략 정리. HackinTosh

노트북을 새로 장만하고, 거기에 해킨토시를 설치해보려는 원대한(?) 꿈을 꿨었으나.. 아무래도 해킨토시를 설치하기엔 내 기계에 약간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UEFI 설정에서 비디오램을 128MB 이상 할당해줘야 하는 것 같은데, 내 노트북엔 그런 메뉴가 없다.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은 설치디스크가 설치 메뉴까지 진입을 하지 못한다. 사과가 뜨고 진행 막대가 거의 끝까지 가는 듯 하지만, 거기에서 그냥 멈춰버린다.

그러나, 다행히도(?) 데스크탑에선 아무 문제없이 설치를 할 수 있었다.
이 글은, 내 자랑스런(?) 꽃삽질 연작(聯作)(??) 중 하나이지만, 아주 간단하게 정리만 하도록 한다. 사실 원 문서들이 잘 되어 있어서 정리할 필요도 없지만, 혹시나 원 문서들이 사라졌을 경우를 대비하여..

참고한 글들.
1. VBox 에 OSX 설치.
여기는 위 글을 그대로 따라하면 된다.
VBox 에서 MasOS 로 새로운 가상머신을 만든다. 현재 Sierra 는 없지만, El Capitan 으로 해도 Sierra 에 문제는 없다. 위 사이트에서 내려받은 .vmdk 파일을 HDD 로 추가하고(만약 인식하지 못하면 파일명을 단순하게 바꿀 것), 일단 VBox 를 종료한다. 이때 이 가상머신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여기선 OSX_Sierra 라고 정했다고 치자.

그리고.. 다음 명령들을 실행한다.
VBoxManage modifyvm "OSX_Sierra" --cpuidset 00000001 000106e5 00100800 0098e3fd bfebfbff
VBoxManage setextradata "OSX_Sierra" "VBoxInternal/Devices/efi/0/Config/DmiSystemProduct" "iMac11,3"
VBoxManage setextradata "OSX_Sierra" "VBoxInternal/Devices/efi/0/Config/DmiSystemVersion" "1.0"
VBoxManage setextradata "OSX_Sierra" "VBoxInternal/Devices/efi/0/Config/DmiBoardProduct" "Iloveapple"
VBoxManage setextradata "OSX_Sierra" "VBoxInternal/Devices/smc/0/Config/DeviceKey" "ourhardworkbythesewordsguardedpleasedontsteal(c)AppleComputerInc"
VBoxManage setextradata "OSX_Sierra" "VBoxInternal/Devices/smc/0/Config/GetKeyFromRealSMC" 1


우분투에선 그냥 이렇게 명령을 내리면 되고, MS 윈도우에선 실행 경로까지 이동해야 한다. (cd "C:\Program Files\Oracle\VirtualBox\")

준비는 끝. VBox 를 실행하여 macOS 로 진입!

2. VBox 에 OSX 에서 USB 설치 디스크 만들기.
UniBeast 를 실행하기 전에, 두가지를 먼저 해줘야 한다.
16GB 이상 USB 드라이브를 넣고, Disk Utility 를 사용해서 초기화(Erase)를 해준다. Format 은 Mac OS Extended(Journaled), Scheme 은 GUID. 이 때, 드라이브 전체를 잡고 Erase 를 해줘야 GUID 선택 옵션이 나타나게 된다.
다음, App Store 를 실행해서 Mac OS 를 내려받는다. 현재는 Sierra.

이제 UniBeast 를 실행하고 진행한다.
진행 중에, 포맷한 드라이브를 선택해주고, Sierra 도 선택하고, UEFI Boot 를 최종 선택해주고, 필요에 따라 Inject ATI/NVIDIA 도 선택한다.
만약, Volumes Are Mounted : Make sure neither 'OS X Install ESD' or 'OS X Base System' are mounted on your drive 라는 문구가 나온다면, 마운트를 해제하고 진행한다.

디스크 생성 작업은 생각보다 꽤 오래 걸리는데, VBox 에선 더 오래 걸려서, 못해도 20분 이상, 30분 정도 걸리는 듯 하다.

시동 디스크 작업이 모두 끝나면, 미리 내려받은 MultiBeast 를 방금 만든 시동 디스크에 복사해넣는다. 이러면 MacOS 설치가 끝나고나서 부트관리자및 드라이버등등을 바로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이왕 넣을 거, Nvidia Web Driver 라든가 기타 등등 필요한 것들을 한꺼번에 복사해 넣어도 되겠다.

이제, 이 드라이브로 부팅을 하여, 본연의 목적인 MacOS 설치로 돌입한다.
(** 이 드라이브를 그대로 보관을 해놔도 되지만, ISO 로 이미지화 해놓으면, 다음에 필요힐 때 손쉽게 USB 드라이브로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겠다.

3. USB 설치 디스크로 부팅, 그리고 최종 설치.
부팅 시에 F12 등을 눌러서 부팅 디스크를 바꿔준 다음, USB 로 부팅한다.
별 문제가 없다면, 사과 모양이 지나가고 '언어'를 택하는 화면이 나와야 한다. 이게 나오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한 건 말짱 도루묵.
안될 경우 몇가지 방법을 써야 한다는데, 그건 뭐.. 지금은 내 알 바 아니다.

그리고 대망의 macOS! 설치를 계속 하려면 계속을 누르라고 나오는 본 화면이 떴다.
여기에서, 화면 위 메뉴에서 '유틸리티 - 디스크 유틸리티' 를 선택한 뒤, 설치를 하고자 하는 디스크를 선택한 뒤 macOS 가 설치될 파티션을 만들어줘야 한다.
마찬가지로 Mac OS Extended (Journaled), GUID 로 설정한다.

이 디스크로 macOS 가 설치되도록 하면, 이제 10여분간 기다리기만 하면 기본 설치는 끝난다.

이후, 키보드 설정, Apple ID 설정(이건 일단 넘기면 된다) 등등 넘기면, 드디어 내 PC에 맥이 뜨는 걸 볼 수 있다. 아아아아!

macOS 가 떴다면, 먼저 MultiBeast 를 실행해야 한다. 이걸 하지 않으면 부트매니저가 없기 때문에, 자력으로(?) 부팅할 수 없게 된다.
Quick Start 를 먼저 선택하고, UEFI 를 택한다. 그외 드라이버, 부트로더 등등 필요한 몇가지를 택해줘야 하는데.. 사실 이 부분이 좀 어렵다. tonymacx86 포럼및 구글에 의존하는 수밖에.

MultiBeast 설치가 끝나면, 재부팅한 뒤 Nvidia Web 드라이버도 설치.

이제 정말로 기본 설치는 끝.
적절히 이것 저것 만져주는 일이 숙제로 남았다.

Btrfs : resize 우분투/리눅스

우분투를 쓴 지 이제 거의 1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아직까지 파티션 크기를 조정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있나??)
적어도, btrfs 로는 처음이다.

크기를 조정하려는 파티션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파티션이 분명할테므로, 즉 Mount 되어 있는 상황일 것이므로, 작업을 하기가 어렵다. 우분투 라이브로 부팅하여 gParted 를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자..
라이브 드라이브로 부팅한 뒤, gParted 를 실행하여 Resize 를 선택했다.
헌데, 뭔 오류가 있다면서 작업을 완료할 수 없다고 한다.

btrfs 는 자체 파일 검사기능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글 참고.여러가지 확인 단계가 나와 있는데, 그냥 repair 를 실행해버렸다.

btrfs check --repair /dev/sdXy


실전(?)에선 /dev/sdc3 등으로 정확하게 파티션을 입력해줘야 한다.

뭔가 오류를 잡았다는 문구가 나왔고, 그 다음에 다시 gParted 에서 resize 를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조금 더 가다가 /tmp/gParted-xxxxyyy 파일을 생성할 수가 없다고(공간이 부족하다는) 또 다른 오류를 내뱉는다.

흠...
어떡해야 하나 잠시 고민하다가, 구글의 도움을 얻어 그냥 재부팅한 뒤 다시 실행해봤다.

결과는 아무 문제없음!
내가 원했던 대로 파티션 크기가 잘 줄어들었다.

파티션 크기 줄이는 것도 처음, Btrfs 파일시스템 검사해보는 것도 처음.

해킨토시, 시에라 설치 성공. HackinTosh

여기에 써놓은 글을 보니, 작년 8월에 삽질을 하다가 포기했었구나. 그래, 그 땐 어쩔 수 없었을 지도 모르겠다.
작년 늦가을 쯤 MacOS Sierra 가 출시되었는데, 이게 Nvidia 그래픽도 지원하고(그 전부터 지원은 했었겠지만..) 이러 저러한 문제를 잡은 모양이다.

어쨌든, 갑자기 MacOS 를 설치하고싶은 맘이 들어 며칠 간 지x을 한 끝에, 오늘 일요일, 시원하게 성공할 수 있었다.

모든 공을 tonymacx86.com 에게 돌린다. 그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ㅎㅎㅎㅎ

자세한 얘기를 쓰기 전에, 여담 먼저.
내가 찾은 '해킨토시' 관련 사이트는 Tonymacx86 과 Hackintosh.zone, 이렇게 두군데다. 맨 처음에는 Hackintosh.zone 을 이용하여 설치했었다. 그 설치기는 다음 글에 자세히 나와있다.요세미티였군.

그리고 좀 쓰다가.. 사실 주력으로 맥을 쓰기엔 여러가지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그냥 방치해뒀다가 뭣 때문에 지웠었는데..
그 상태로 그냥 냅뒀다가, 최근 쿠분투며 버지며 이거 저거 설치해보느라 그 드라이브를 좀 열심히 사용했었다.

시간은 또 흘러 흘러~ 오늘, 2017년 4월 23일. 약 8개월 만에 해킨토시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

.....

설치하는데 필요한 여러가지를 간단히 정리.

먼저, Hackintosh.zone 에서 제공하는 설치 이미지로는 설치에 실패했다. 무슨 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설치 화면 중, 애플 로고에서 죽거나,
간신히 언어 선택 화면까지 가더라도 거기서 멈춰버리고 만다. (그 상태에서 12시간 정도 기다려본 적도 있다...)

권장하는 방법은 tonymacx86 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에는 한가지 큰 문제가 있다.
설치 드라이브(USB 드라이브)를 만들기 위해선 MacOs 가 필요하다??? 그걸 설치하려고 하는 건데, 그게 있다면 뭐하러???

Mac 이 있는 곳에 가서 작업을 하는 것이 하나고(Mac 있는 피씨방도 있으려나? 커피집엔 간혹 있던데~), 그게 쉽지 않다면 VBox 등을 이용하는 방법을 택할 수 밖에 없다.

준비물은 VBox(또는 VMWare Player 등)용 디스크 이미지. 이것 하나만 받으면 된다. Sierra 이미지는 전혀 필요가 없다. 이건 나중에 VBox 내 MacOS 로 부팅하여 AppStore 에서 직접 받으면 된다.
물론, Tonymacx86 에서 제공하는 두 프로그램이 필요하긴 한데, 이건 Tonymacx86 에 등록만 하면 받을 수 있으므로 별 문제가 될 건 없다.
그외 최종 준비물은 16GB 짜리 USB 드라이브다. 실제 파일은 8GB가 안되는 것 같은데, UniBeast 가 8GB 디스크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Sierra 이미지는, VBox 로 부팅한 뒤 AppStore 에 가서 내려 받으면 된다. 다 받은 뒤 UniBeast 를 실행시키면 이미지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자.. 그럼 닭인지 계란인지를 정해주는 VBox 용 이미지는 어디에서?여기에서 받을 수 있다. 설치법도 자세히 나와있다.

몇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 설정(modifyvm)을 입력할 때 VBox 는 꺼진 상태여야 한다.
  • cpuidset 앞에 -- 는 2개다. 즉, --cpuidset 이 맞고, -cpuidset 으로 하면 오류가 발생한다.
  • 저기서 받은 파일을 풀면 좀 긴 이름을 가진 .vmdk 파일이 나오는데, MS 윈도우 VBox 에서 이 파일을 추가했더니 인식하질 못했다. 파일명을 짧게 적당히 바꿔주면 된다.
이렇게 설정/설치한 후, tonymacx86 에 있는 설명대로 천천히 따라하면 된다.

......

마지막으로, 해킨토시 설치및 설정시 주의점만 간단히 적어본다.
USB 드라이브로 부팅할 때, 클로버 초기화면에서 Boot macOS from USB 를 선택하고, Space 키를 눌러서 옵션으로 들어간다. 여기에 Use UNvidia Web drivers 라는 항목이 있는데 이것을 선택해준다. 현재 비디오 카드가 1050ti 인데, 이것을 선택해줘서 설치에 성공을 한 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이 항목을 선택해주고 설치했을 때 잘 진행이 되었으니, 다음에라도 다시 할 때도 잊지 말도록. 그 외, 적어도 내 PC 에서 다른 것은 선택하지 않아도 문제가 없었다.

UEFI(Bios) 설정은 tonymacx86에 있는 그대로 따르면 된다. 단, 꼭 OtherOS 로 하지 않아도(보드에서 Windows8 로 설정) 설치/초기 부팅은 이상이 없었다. 그러나, Nvidia Web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부팅했더니, OtherOS 가 아닌 상태에선 화면이 보이질 않았다. 뭐가 문젠지..

설치가 끝나면, tonymacx86 안내서에 나와있는대로 후속 조치(MultiBeast)를 취한다. 그래야 부트관리자(Clover)도 설치하고, 기타 등등 드라이버 설치를 하게 된다. Nvidia Web 드라이버도 따로 받아서 설치한다.

현재 내 PC에 연결된 모니터 3개를 Sierra 에서 모두 인식하지 못하고 2개까지만 인식했다. 원래 맥이 이런 건지, Nvidia 드라이버가 문제인건지는 알 길이 없다. 3대를 동시에 쓰는 일은 거의 없으므로, 해킨토시를 쓸 때는 안 쓰는 모니터 연결 케이블을 빼고 쓰는 편이 가장 현명한(그리고 정신 건강에 좋은 ^^) 대처법이라 하겠다.
위는 Window8 로 설정했을 때고, OtherOS 로 하니 3대 모두 인식은 된다. 그런데, 4K 60Hz 는 안된다. 우분투, MS 윈도우 다 되는데 얘만 안된다. 아직 드라이버가 완전치 못한 가 보다.

이 정도면.. 다음에도 별 어려움없이 다시 설치할 수 있을까??? ^^

rEFInd, 리눅스 및 MS 윈도우 다중 설치. 우분투/리눅스

우분투는 물론이고, 아마도 많은 배포판들이 Grub 을 기본 부트관리자로 채택하고 있는 것 같다.
만약 리눅스를 하나만 사용한다든가, 리눅스 하나와 MS 윈도우만 사용한다든가 하면 별 문제가 없지만, 리눅스 배포판이 2개 이상이 되면, 몇가지 불편한 점들이 있다.

예를 들어 /dev/sda2 에 Ubuntu 가 설치되어 있고, /dev/sda3 에 Kubuntu 가 설치되어 있다고 한다.

Ubuntu 로 부팅하여, Grub 배경을 적당한 그림파일로 설정하고, update-grub 을 한 후 재부팅한다.
Grub 메뉴에서 조금 전 지정한 배경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이번에는 Kubuntu 로 부팅한다.
Kubuntu 에서 update-grub 을 실행하고 재부팅하면, 배경화면이 없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왜 없어졌을까???
없어진 것도 이상하지만, Grub 초기 화면에서 아래쪽에 있는 배포판의 '고급'을 선택해서 보면, 뭔가 굉장히 복잡하게 설명이 붙어있는 것도 볼 수가 있다. /dev/sda2 에 있는 /dev/sda3 가 어쩌고 저쩌고..
이게 아마도 Grub 의 chainloading 이 가진 문제가 아닐까 하는데.. 그 비슷한 내용을 아래 글에서 찾을 수 있다.또, 만약 커널이 3개쯤 되고, Ubuntu, Kubuntu 에서 모두 update-grub 을 하게 되면, 정말로 부트 메뉴가 지저분해지는 상황이 된다.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이런 게 맘에 안든다면, 다른 대안을 쓰면 되는데, 여러 대안 중 내가 택한 것이 rEFInd 이다.

rEFInd 가 가진 장단점은 잘 모르니 넘어가고, 여기서는 설치법에 대해서만 정리하도록 한다.




보통 리눅스와 MS 윈도우를 같이 설치할 때는 MS 윈도우를 먼저 설치하고 리눅스를 나중에 설치하라고 권장한다. 리눅스에서 제공하는 부트매니저(Grub)이 MS 윈도우를 인식하여 다중 환경을 무리없이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rEFInd 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 어떤 순서대로 설치해도 관계는 없다. 다시 말하자면, 어느 OS 에서든 rEFInd 를 설치할 수 있다는 얘기.

여기서는 우분투와 쿠분투, 그리고 MS 윈도우를 설치해보겠다. 순서는 우분투 - MS 윈도우 - 쿠분투.
전제 조건은 두가지.
  • 하나. 반드시 UEFI 로 설치해야 한다. rEFInd 도 UEFI 에서만 돌아간다. (아마도~)
  • 둘. /boot 는 각 배포판별 달리 하도록 한다. (공유하지 않는다.)
먼저 우분투를 설치한다. 설치 시에 gParted 를 실행해서 각 OS 들이 들어갈 공간을 미리 잘 할당해줘야 작업이 편하다. EFI 가 사용할 공간을 200MB 정도 FAT32 로 만들어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기서, 우분투/쿠분투가 설치될 공간의 파일시스템이 ext4 라면 별 어려움없이 진행할 수 있는데, 만약 btrfs 라면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 부분은 뒤에 다시 언급하도록 한다.

설치를 끝내고, 우분투로 로그인 했다면, 다음 작업을 수행한다.
먼저 rEFInd 를 설치한다. PPA를 추가하고, 최신판을 설치하는 편이 좋겠다.

$ sudo add-apt-repository ppa:danielrichter2007/grub-customizer
$ sudo apt update
$ sudo apt install refind


재부팅하여 rEFInd 가 뜨는지 확인하고, 우분투로 부팅한다.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이제 Grub 을 모두 삭제한다.

$ sudo apt remove grub-efi-amd64 grub-efi-amd64-signed grub-common grub-efi-amd64-bin  grub-common grub2-common shim-signed


Grub 을 삭제함으로 얻게 되는 불이익(?)도 있을 수 있는데, 이건 아래에 있는 제작자가 쓴 글을 참고하라.

그런데, 우분투를 사용하다보면, 어떤 경우 시스템이 Grub 을 다시 설치할 때가 있다. 이렇게 되면 애써 한 작업이 의미없게 되므로, 버전이 높은 가짜 Grub을 설치하여, 이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작자의 다음 글을 참고한다.이제 우분투에선 더 이상 할 일이 없다. MS 윈도우 설치를 진행한다.

.....

MS 윈도우에선 별 다른 작업이 필요없다. 설치를 모두 끝마치고 재부팅하면...
아마도 rEFInd 로 부팅되지 않고, 곧바로 MS 윈도우로만 부팅이 될 것이다.
보드에 따라 다르겠지만, 시스템을 재시작하고 나서 바로 F12 를 누르고 EFI 부트 메뉴를 보면 rEFInd 가 있다. 그것을 선택해서 부팅하면 rEFInd 가 뜬다. (혹은 보드 UEFI 에서 rEFInd 로 부팅하게끔 부팅 메뉴를 조정하는 편이 좋겠다.)
이젠 rEFInd 를 사용해서 우분투와 MS 윈도우 어느 쪽이든 자유 자재로 부팅할 수 있게 됐다.

이제 마지막으로 쿠분투를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서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

쿠분투 설치디스크로 부팅한 뒤, 먼저 'Try...' 로 진입한다. 바로 설치하지 말고,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 ubiquity -b


이것은 우분투 설치 시에 부트관리자를 설치하지 말라는 명령이다.
이 명령을 내리면 평상 시와 동일한 설치관리자가 뜨고 똑같이 진행되지만, Grub 은 설치하지 않는다. 쿠분투가 설치될 파티션만 잘 지정해주면 된다.

설치가 끝나고 재부팅하면 rEFInd 가 보이고, 우분투와 쿠분투가 모두 보일 것이다.
단, 우분투, 또는 리눅스들은 어떤 게 어떤 것인지 쉽게 구분이 되지 않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파티션에 있는 우분투라는 것이 표시되어 있다. 일단은 이것을 보고 원하는 우분투 배포판을 선택하여 부팅하면 된다. MS 윈도우는 알아보기 쉽게 표시가 된다.

쿠분투는, grub 을 설치하지 않은 채로 부팅하긴 했지만, 아마도 의존성 때문인지 grub 관련 꾸러미 몇개가 설치되어 있다. 이것도 위와 같이 삭제하고,
가짜 꾸러미를 설치해준다.

....

rEFInd 에는 OS 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아이콘을 바꿔주는 기능이 있는데, 설명서를 읽어보면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몇가지 방법이 있다. 간단하게 하려면, 배포판 루트 디렉토리 파티션 Label 을 배포판 이름과 같게 설정해준다.
  • 예를 들어, /dev/sda2 가 Ubuntu 의 루트(/) 로 설정되어 있다면, 이 파티션의 Label 을 ubuntu 로 설정한다.
  • 마찬가지로, /dev/sda3 가 Kubuntu 의 루트(/) 로 설정되어 있다면, 이 파티션의 Label 을 kubuntu 로 설정한다.
다만, 현재 마운트 되어 있는 파티션 이름을 바꿀 수는 없으므로, 가장 간편하게 하려면 우분투 라이브디스크(설치 디스크)로 부팅하여 gParted 등을 이용해서 바꿔준다.

....

btrfs 를 사용할 때?
만약 위와 같은 경우 쿠분투(다시 말해서, 부트매니저없이 설치한 모든 우분투 배포판)에서 루트 디렉토리를 btrfs 에 할당했다면, rEFInd 로 진입한 후 쿠분투를 선택했을 때, 부팅 과정이 진행되다가 멈춰버리는 현상이 생겨난다.

이건 btrfs 이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ext4 에선 이런 일이 없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boot/refind-linux.conf파일이 필요하다.
이 파일은, 최초에 설치한 우분투의 /boot 디렉토리에 들어있다. (최초 설치한 곳에서 rEFInd 를 설치했다는 가정) 이 파일을, 현재 배포판의 /boot 로 복사해넣으면 위 문제가 해결된다.

현재 내 refind-linux.conf 내용은 다음과 같다.
"Boot with standard options"  "root=UUID=732a1c19-d1e1-48c4-bada-6f04014db9e7 ro rootflags=subvol=@ quiet splash vt.handoff=7"
"Boot to single-user mode" "root=UUID=732a1c19-d1e1-48c4-bada-6f04014db9e7 ro rootflags=subvol=@ quiet splash vt.handoff=7 single"
"Boot with minimal options" "ro root=UUID=732a1c19-d1e1-48c4-bada-6f04014db9e7"


btrfs 에서 중요한 부분은 rootflags=subvol=@ 이다.

이 내용은 다음 문서를 참고하라.그리고 마지막, rEFInd 가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다음 내용은 그럴 때 해결법을 담고 있다.




하드디스크가 여러 개일 때, UEFI 에서 필요한 디스크만 Enable 시키고 다른 것은 Disable 시킬 때가 있다. 만약, Disable 시킨 디스크에 rEFInd 가 설치되어 있었다면, 다시 Enable 될 때 메인보드의 UEFI 가 이것을 삭제한다고 한다.
해당 내용은 다음 글에서 찾아볼 수 있다.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데... 제작자는 그렇게 쓰지 말라고 하고 있지만~ 어쨌든 이것을 막으려면 일단은 리눅스로 부팅을 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rEFInd USB flash drive image 가 필요하다. 이것은, 다음 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것을 받고, USB 드라이브에 설치하고, 이 드라이브로 부팅하면 rEFInd 가 뜬다. 여기에서 부팅할 우분투를 선택하여 진행하면 된다. 또는, 이 드라이브에 MS 윈도우가 있다면 MS 윈도우로 부팅한 다음 명령을 내려도 되긴 하지만, 난 위 방법이 더 맘에 든다~
어쨌든 일단 우분투로 진입하고 나서 다음과 같은 명령을 내리면 된다.

$ sudo mvrefind /boot/efi/EFI/refind/ /boot/efi/EFI/BOOT


이젠 Disable 했다가 다시 사용해도 rEFInd 가 사라지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

우분투여! KDE Plasma 를 채택하라!? 우분투/리눅스

대중의 관심은 전혀 받지 못하고 있지만, 어쨌든 리눅스 쪽에선 유니티의 퇴장이 아직까지도 화두가 되고 있다.
그 와중에 어떤 분은, 우분투 18.04 에선 Gnome Shell 이 아니라 KDE Plasma 를 기본 DE 로 선택해야 한다는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나도 한 표 던지긴 했지만~

그것과는 또 별개로, 어떤 이는 Plasma 를 마치 Unity 처럼 보이게 만들어서 유튜브에 올려놓기도 했다.동영상 끝 부분(9:50 정도)에 보이는 것은 Plasma 이지 Unity 가 아니다. 허나 얼핏 보면 완전히 유니티로 보인다. ^^

유니티로 보이고 안보이고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이 영상을 만든 이는, Mr. Shuttleworth 가 하려고 했던 것이 Plasma 에서도 모두 구현되고 있음을 말하고 싶었으리라.
Gnome Shell 을 Unity 처럼 꾸미는 방법도 공개된 적이 있는 걸 보면, 사람들에게 한동안은 Unity 에 대한 향수(鄕愁)가 남아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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