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분투(Xubuntu) 14.04/14.10/15.04/15.10, 설치 후 꽃삽질. 우쿠분투/리눅스

** 이 글은 원래 2014년 초여름에 쓴 글인데, 2016년 2월 15.10 까지 확장(?)하여 손을 봤다.
아래에서 14.04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특별한 감상에 관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15.10 까지 동일하게 해당한다.

** 주분투 15.10 부터, 한국어 입력기로는 다솜을 사용하도록 글을 고쳤다.




그동안 주분투.. 하면 마치 20년전의 X 를 연상케하는 촌스러운 화면이 먼저 떠올랐다.
적어도 나한테는 그래왔다.

이번에 14.04 를 맞아, 우연한 기회에 주분투를 설치해보았다.
그 순간, 과거의 내 모든 편견은 저 먼 곳으로 날아가버렸다.

데스크탑은 아직 ??? 문제 때문에 해결될 때까지는 그대로 우분투 13.10에 머물 생각이지만, 노트북은 주분투로 갈아치워버렸다.
대만족. 반응속도도 빠르고, 화면도 깔끔하니 예쁘다. 유니티에 큰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주분투를 택하는 것도 대안이 되겠다.

** 우분투 12.10 부터였나? 꽃삽질 씨리즈를 써왔는데, 이번에는 그 씨리즈의 대상이 우분투에서 주분투로 바뀌었다. 우분투 ??? 버그가 고쳐지면 14.04 의 꽃삽질 체험기를 써볼런지도..

다만, 우분투 14.04 와는 달리 주분투 14.04 는 LTS 이지만 지원기간이 3년이다. 우분투 시리즈라 해도 지원기간은 제각각인가보다.
다음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http://xubuntu.org/getxubuntu/
주분투는 기본적으로 토런트를 통해 받게끔 되어 있다.

그럼 이제, 받고 나서 설치를 완료한 뒤 (꽃)삽질에 돌입해보도록 한다.

1. 한국어 설정.
나라잃은 설움 마냥, 설치 시에 '한국어'를 선택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주분투 설치를 마치면 '한글'을 입력하지 못하는 슬픔이 여전히 존재한다.

먼저, 설정 - 언어지원 을 살펴본다.
보나마나 '언어 지원 패키지' 가 완전하게 설치가 안됐네.. 하며 뭐라 나올텐데, '설치'를 눌러준다.

그리고 나서 '키보드 입력기' 부분을 보면 위와 같이 아무런 입력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것도 버그인데... 보고 하자니 좀 애매하기도 하고, 그냥 꽃삽질로 해결해보기로 하자.
입력기로는 iBus, Fcitx, Nabi, 다솜 등이 있는데, 그래도 다솜이 가장 최신이므로 제일 나은 듯 하다.
(** 나비는 개발이 중단되었으므로, 나비보다는 ibus-hangul, fcitx-hangul 등이 오류 발생 빈도가 적을 것이다.)
다음 글을 참고하라.
우분투 ; 다솜 입력기 설치, 설정. (우분투 14.04~16.04)


설치 후 '설정 - 언어 지원' 을 열어보면, 키보드 입력기 부분에 'Dasom' 이라는 항목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만약 선택이 안되어있다면 선택한 후, 로그아웃/로그인 하면 다솜이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 '제안하는 업데이트' 선택 해제 확인.
'설정' - '소프트웨어 & 업데이트'로 가서 '업데이트' 탭의 항목을 살펴본다.
기본적으로는 '제안하는 업데이트'가 선택해제 되어 있을 텐데, 이것은 켜놓지 않는 편이 좋다.
Proposed 란, 이른바 최신(?)의 프로그램들인데, 완전하지 않은 것들이 올라올 수도 있어서 문제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 내 경험에 의하면, 특히나 의존성 문제가 걸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럴 때는 시스템이 망가지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반드시 꺼놓자!


만약, 이것을 켜놓은 후, 업데이트/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문제가 좀 복잡해질 수도 있다.
이 설정을 다시 끈다고 해서 제안하는 업데이트를 설치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PA 를 추가한 뒤 단지 PPA 만 삭제한다고 해서 그 PPA 를 통해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삭제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이 문제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라.

HOW TO DOWNGRADE PROPOSED REPOSITORY PACKAGES IN UBUNTU

3. 나눔고딕 표시 이상 문제.
http://nemonein.egloos.com/5228396
위 글에 나와있는 내용인데, 일단 현재 가장 좋은 해결책은 PPA 를 추가하여 버그 패치를 하는 방법이다.

sudo add-apt-repository ppa:jincreator/freetype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역시 로그아웃/로그인은 필수.
다만, 이 PPA 에 사용된 꾸러미가 우분투 메인에서 패치가 되지 않은 상태로 업그레이드 된다면, 다시금 이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하루 빨리 패치가 정식으로 채택되길 바라는 수밖에.

** 14.04 는 물론 14.10 에서 이 문제는 해결되었다.
따라서 이 문제 해결 때문이라면 floor 님 PPA 는 추가하지 않아도 된다.

** 추가 (2014.05.25)
위 꾸러미는 늘 고생해주시는 floor 님 PPA 에도 올라왔다.
또, 이 문서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구글 크롬 35 는 '나비', 'iBus' 입력기와 약간의 문제가 있다. 현재 가장 잘되는 것은 fcitx 인데, 우분투 기본제공 fcitx 는 또 다른 문제가 있으나, floor 님이 올려주신 최신판에선 자잘한 문제가 해결되었다. 따라서, floor 님 PPA 만 추가하는 것이 일거다득(一擧多得)이라 할만하다.
sudo add-apt-repository ppa:createsc/3beol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upgrade


4. 그래픽 드라이버 설정.
Nvidia 나 Amd(Ati)의 독점 드라이버(제조사 제공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로 설정을 해줘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오픈소스 드라이버가 선택되는 데, 성능에 차이가 좀 있다.

'설정 - 시스템 - 소프트웨어 & 업데이트' 에서 '추가 드라이버' 탭을 클릭하고, 사용할 수 있는 독점드라이버가 있다면 선택/설치한다. 드라이버 이름 뒤에 updates 가 붙은 것이 좀 더 최신판이다.


5. 바탕화면 HDD 아이콘 등 없애기.
시스템 설정 - 데스크톱 - 아이콘으로 이동하여 하단의 '기본 아이콘' 항목을 모두 선택 해제한다.



여기까지만 하면 주분투를 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우분투에 비하면 해줄 일이 별로 없다. 이 다음부터는 각종 소프트웨어 설치 및, 모양 내기(?)에 관한 내용이다.

1. Libre Office 설치.
주분투에는 리브레 오피스가 기본 설치되지 않는다. 따로 설치해줘야 한다. (주분투 15.10 에선 기본 설치된다. 아마도 언젠가 부터 바뀐 모양이다.)
다만, 리브레 오피스는 덩치가 크고 무겁기 때문에, 별 필요하지 않다면 기본 제공되는 AbiWord 등을 이용하는 편이 더 좋을 수도 있다.
sudo apt-get install libreoffice libreoffice-l10n-ko libreoffice-help-ko

실행하려면 메뉴에서 libre 등으로 검색해야 찾아진다. '리브레'로 검색하면 안된다.


2. 구글 크롬 설치.
https://www.google.com/intl/ko/chrome/browser/
여기에서 꾸러미를 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설치하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받은 Deb 파일을 더블클릭하여 실행하거나, 아니면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로 터미널을 열고 다음 명령을 내린다.(32비트용은 파일명이 다르므로, 적절히 넣어주면 된다.)
sudo dpkg -i ./google-chrome-stable_current_amd64.deb

의존성 오류가 발생한다면, 다음 명령어로 필요한 꾸러미들을 설치할 수 있다.
sudo apt-get -f install

3. CMPlayer 설치. --> 2015.02.06 현재 'bomi' 로 바뀌었다.
우분투류에서 쓸 수 있는 비디오 재생기는 몇몇가지가 있지만, 한국환경에 제일 잘 맞는 것은 역시 CMPlayer(Bomi) 이다. SMI 자막 지원이 리눅스 계열 재생기 중에 으뜸이라 할 수 있다. PPA 를 추가해주고 설치해야 한다.

sudo add-apt-repository ppa:darklin20/cmplayer-ppa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cmplayer

대신 Bomi 로.
sudo add-apt-repository ppa:darklin20/bomi
sudo apt-get update && sudo apt-get install bomi

안타깝게도, 2016년 2월 현재 Bomi 는 개발이 중단되어 있다.
SMPlayer 로 대신한다.

3. SMPlayer 설치.
mpv 를 사용하게 하려면 ppa 가 필요한데, 우분투 판에 따라 좀 다르다.
Lanchpad 페이지를 참고하여 정확한 PPA 를 알아낸 뒤 추가한다.
SMPlayer PPA는 다음과 같다.
sudo add-apt-repository ppa:rvm/smplayer

그리고 설치.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mpv smplayer smtube smplayer-themes smplayer-skins youtube-dl

SMPlayer 에서 mpv 를 이용하게 하려면 추가 설정이 필요한데, 다음 페이지 하단 부분을 참고한다.
HOW TO INSTALL SMPLAYER WITH MPV SUPPORT IN UBUNTU OR LINUX MINT [UPDATED]

4. 코덱 설치.
기본으로 설치되지 않은 몇몇 코덱들을 추가로 설치해준다.
sudo apt-get install ubuntu-restricted-extras libavcodec-extra


5. 버그리포트 하라고 계속 귀찮게(?)하는 Apport 죽이기.
sudo mousepad /etc/default/apport


여기서 enabled 항목을 1 에서 0 으로 바꿔준다. 역시 로그아웃/로그인 필요.
** 참고로, 주분투의 기본 편집기는 mousepad 이다. gedit 와 대동소이.
좀 더 강력한(?) 편집기를 원한다면 geany 를 설치하라.

6. 아바히 네트워크 어쩌고.. 메시지 그만 보고 싶어.
그냥 냅둬도 별 관계는 없지만, 시작할 때 마다 이게 뜬다. 뭐에 쓰는 건진 잘 모르겠으나, 벌써 오래된 문제.
다음 두 파일을 열어서 AVAHI_DAEMON_DETECT_LOCAL=1 로 설정된 값을 0 으로 바꿔줘야 한다.

sudo mousepad /usr/lib/avahi/avahi-daemon-check-dns.sh
sudo mousepad /etc/default/avahi-daemon


7. 몇가지 알리미(Indicators) 설치.
필요에 따라 다르겠지만, 유용한 몇몇 알리미들을 소개해본다. 알리미 계의 절대 강자 atareao 님의 PPA 는 필수.

캘린더 알리미(Calendar Indicator) - 구글 캘린더와 연동 가능.
sudo add-apt-repository ppa:atareao/atareao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calendar-indicator


날씨 알리미(My Weather Indicator) - 날씨를 알려주긴 하지만.. 대한민국 쪽 날씨는 그다지 정확한 것 같진 않다.
위 PPA 를 추가한 후,
sudo apt-get install my-weather-indicator


PushBullet Indicator
위 PPA 를 추가한 후,
sudo apt-get install pushbullet-indicator


Touchpad indicator
휴대용 컴퓨터의 내장 터치패드 기능을 조절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역시 위 PPA 를 추가한 후,
sudo apt-get install touchpad-indicator


Recent Notification - 최근에 Notify 된 것들을 기록했다가 보여주는 기능.
sudo add-apt-repository ppa:jconti/recent-notifications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indicator-notifications recent-notifications

* 14.04 는 이렇게 하면 되는데, 14.10 용으로는 아직 PPA 에 꾸러미가 올라오지 않았다.
직접 14.04용 꾸러미 파일을 받아서 설치해주면 된다. 혹 의존성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꾸러미를 먼저 설치하니 되긴 됐다.

클립보드 관리자 (Diodon) - 클립보드에 복사되었던 문구들을 다시 불러 쓸 수 있게 만들어준다.
sudo add-apt-repository ppa:diodon-team/stable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diodon

또는 더 유명한 CopyQ를 설치한다.
CopyQ 설치는 다음 문서를 참고한다.
PPA for latest releases


8. 음악 재생기.
먼저 온고지신이라고, 고전 Winamp 에 대한 오마쥬(?)인 Audacious 가 있다. 리눅스용 음악재생기는 대체적으로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는 방식이지만,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만 몇 개 골라서 듣고 싶을 땐 간단한 오데이셔스(대담한/뻔뻔한)가 편하다.

sudo apt-get install audacious


주분투에는 gmusicbrowser 라는 것이 기본인데, 이건 안써봐서 사실 모르겠고, 개발이 활발한 Clementine 이 요즘 가볍고 괜찮다. 무엇보다 모양이 예쁘다.
클레멘타인은 기본 저장소에도 있지만, 자주 새로운 판이 나오는 편이므로 PPA 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물론 안정판 PPA 이다.
sudo add-apt-repository ppa:me-davidsansome/clementine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clementine


9. Wine.
와인과 관련해서 달라진 것은 전혀 없다.
Wine1.7 한글 글꼴 설정. 참고.

10. Cantata(MPD Client)
그동안 KDE 용 PPA 를 이용해왔는데, Qt 전용 PPA 가 새로 생겼다.
Cantata-qt PPA
PPA 추가하고, cantata(꾸러미 이름은 cantata 로 동일하다. cantata-qt 가 아니다.)를 설치해주면 된다.
sudo add-apt-repository ppa:ubuntuhandbook1/cantata-qt
sudo apt-get update
sudo apt-get install cantata




이제 설치는 대충 마감하고, 세밀한(?) 설정에 들어가 보도록 한다.

1. 글꼴, 모양새 설정.
우분투와 달리 주분투는 아직 글꼴 모양새 설정이 기본적으로 가능하게끔 되어 있다. 우분투에선 언제부턴가 시스템 글꼴을 바꾸는 항목을 삭제했다.

'설정 - 개인 - 모양새'로 가면 된다. 여기서 테마나 아이콘 모양, 글꼴 등을 손봐줄 수 있다.
시스템 글꼴을 좀 바꿔보기로 하자.
우선 아래 그림을 보면..

우분투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파일 관리자' 라고 쓰여있는 부분등을 볼 때, 밑줄이 쭉 이어지지 않고 떨어진 모양을 볼 수가 있다.
이것은 영문/한글 글꼴의 짝이 맺어지면서(Match) 보여지는 현상이다. 오류라면 오류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다소 모양이 눈에 거슬린다 뿐이지 오작동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오류라 보기에도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이것을 좀 눈에 보기 예쁘게 바꿔주면 훨씬 화면을 들여다보기에 편하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우분투에는 'Ubuntu' 라는 글꼴이, 주분투에는 'Droid Sans' 라는 글꼴이 기본 시스템 글꼴로 설정이 되어 있다.
그러나 저 두 글꼴 모두 영문자만 포함되어 있는 영문 글꼴이다. 따라서 한글이 쓰여지는 곳에서는 이들 영문자 글꼴과 한글 글꼴을 '짝'을 맺어 사용하게 된다. 이것이 Match 라는 것인데, 기본 설정은 모두 나눔고딕 글꼴과 짝이 맺어져 있다.

$ fc-match 'Droid Sans' -a |head
DroidSans.ttf: "Droid Sans" "Regular"
DroidSans-Bold.ttf: "Droid Sans" "Bold"
NanumGothic.ttf: "나눔고딕" "Regular"


위 그림을 다시 보면, '파일', '관리자' 부분에는 '나눔고딕'이 사용되었고, ' '(공백) 부분에는 Droid Sans 글꼴이 사용되었는데, 이 두 글꼴의 높이가 서로 맞지 않다보니 저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선, 시스템 글꼴을 한국어 글꼴로 바꿔주면 된다. (한국어 글꼴엔 영문자도 포함되어 있다.)
'설정 - 개인 - 모양새' 로 가서 '글꼴' 탭의 '기본 글꼴'을 한국어 글꼴로 바꿔준다.


다음은 나눔고딕으로 바꿔준 것이다.


그러면 좀 더 깨끗하고 차분한 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

** 나눔고딕 말고 다른 글꼴은??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시스템 글꼴은 좀 더 각이 있고 더 가는 글꼴이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이것에 딱 맞는 글꼴은, 서울시가 제공하는 '서울남산 장체' 이다.

서울체는 여기 에서 받을 수 있다.
우분투용 Deb 은 없지만, 윈도우용 수동설치버전을 받아서 압축을 푼 뒤, ~/.fonts 에 복사해주면 된다. 이 폴더는 기본적으로는 없을텐데, 만들어주면 된다.
주분투 기본 파일관리자인 Thunar 에서는 기본적으로 . 이 붙은 것들과 ~ 로 끝나는 파일들은 보여지지 않게끔 설정이 되어 있다. 이런 파일들을 보려면 Ctrl-H 를 눌러주면 된다. (다시 누르면 꺼진다.)

글꼴 파일을 복사할 때, 디렉토리 째로 복사해도 된다.


(아.. 그런데 지금 보니 이거.. 한국어로 되어 있는 Zip 압축이네.. 글이 길어지는군..)
** 이런 파일을 풀려면, 다운받은 디렉토리로 이동한 후, 터미널에서 다음과 같이 명령을 내려줘야 한다.
unzip -O cp949 파일명

대문자 O(오) 임을 주의하라.

이런 우여곡절 끝에 글꼴 파일을 풀어 제 위치로 복사해주었다면, 다시 로그아웃/로그인을 해준다.

자... 이제 원하는 장면을 연출할 때가 되었다.
'설정 - 개인 - 모양새' 로 가서 '글꼴' 탭의 '기본 글꼴'을 '서울 남산 장체M' 으로 바꿔준다.


내 눈에는 아래와 같은 화면이 훨씬 예뻐보인다.


2. 날짜 표시 형식 바꾸기.
먼저, 날짜를 인터넷 시간과 동기화하고 싶다면 ntp 를 설치해야 한다.
터미널에서 설치해줘도 되지만, 주분투에서는 화면 오른쪽 위 날짜 알리미를 오른딸깍~하고 '속성'을 선택한 다음, 시계 창이 뜨면 '날짜와 시간 설정'을 클릭한다.
여기에서 설정이 '수동'으로 되어 있다면, '인터넷 서버와 동기화 유지'로 바꿔준다. 이러면 알아서 Ntp 가 설치된다.
...
날짜/시간 기본 형식은 서양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보기에 아주 많이 어색하다.
이걸 우리식으로 바꿔주려면, 모양새/풍선 도움말 형식, 시계 옵션/사용자 정의 형식을 다음과 같은 것으로 바꿔주면 된다.
%m.%e(%a) %R

다음 글을 참고하라.
우(주)분투 날짜알리미 표시 형식 바꾸기.

3. Thunar 에 몇가지 명령어 추가.
Thunar 에는 기본적으로 'Open Terminal Here' 기능이 설치되어 있다. 이것은 현재 Thunar 가 위치하는 디렉토리로 터미널을 열고자 할 때 아주 유용한 기능이다.
그런데, 기본 터미널 말고 다른 터미널을 쓰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터미널이 아니라 또 다른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메뉴(Custom Context Menu)를 추가할 수는 없을까?

그런 것들을 다음을 통해 해볼 수 있다.
Thunar 에서 '편집 - 사용자 정의 동작 설정' 을 클릭한다.

기본적으로 2개가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다음 글을 참고한다.
Thunar 스크립트



알려진 버그
현재까지 눈에 띄는 것은 Notification 창이 뜨고 나서 자동으로 사라지지 않는 것 정도다. 한번 클릭해주면 사라지긴 하는데..
이게 버그인지, 의도된 동작인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우분투에선 이렇게 작동하진 않는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익숙해지고 인정해야할 상황인 것은 맞는듯 하다.

이런 것 외에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tlp 등등이 있는데, 그런 것들은 아래 링크에도 있는 Webupd8 의 글을 참고하라.
이 정도면 대강 쓸 수 있으리라.

다음 글들을 참고했다.
http://nemonein.egloos.com/5209469
http://www.webupd8.org/2014/04/xubuntu-1404-available-for-download.html
http://www.webupd8.org/2014/04/10-things-to-do-after-installing-ubuntu.html
http://logon.tistory.com/108
https://sites.google.com/site/easylinuxtipsproject/first-xubu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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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뽀도르 2015/08/20 18:51 # 답글

    감사합니다 오늘 맥북에 주분투를 깔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네요
  • 아무도안 2015/08/20 21:57 #

    읽어주셔서, 그리고 답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신샴 2016/02/13 19:45 # 삭제 답글

    꼼꼼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분투 설치하고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 아무도안 2016/02/13 21:13 #

    다행이네요.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감사합니다 2016/04/22 14:21 # 삭제 답글

    usb부팅이 안돼서 cd 구워서 주분투 까느라 고생했습니다.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아무도안 2016/04/22 19:59 #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gas 2016/09/27 01:26 # 삭제 답글

    주분투는 터미널이랑 파일매니저가 꼭 로그인시 자동실행 되는게 가장 필요없던데 (싫)
    저장세션인가? 거기에 있는거 다 지우면 되나요?
  • 아무도안 2016/09/27 11:27 #

    어떤 상황이신진 모르겠지만, 제가 몇번 설치해본 경험으로 보면 그런 적은 없었는데요. 지금 사용 중인 주분투(16.04)에서도 터미널과 파일매니저가 로그인시 뜨는 일은 없습니다.
    설정을 살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자동 실행에 등록이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config/autostart/ 여기를 한번 보시고..

    '저장세션'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아무도안 2016/09/27 11:32 #

    바로 위에 답을 적고나서, 주분투를 살펴보니 아마도 '세션 및 시동' 때문에 그리된 것 같습니다.
    세션 및 시동에서 '세션'에 보면, Thunar 및 터미널이 있을텐데, 거기서 '다시 시작 방식'을 '없음'으로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아마도 맥OS 기능을 흉내낸 것 같긴한데.. 주분투를 주력으로 쓰질 않아서 이 기능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 슝슝잉여 2016/10/07 19:41 # 답글

    구글링 해 봤습니다.
    http://askubuntu.com/questions/179788/how-will-be-the-lts-support-for-xubuntu-after-3-years
    상관없다고 샬라 거리는 것 같긴... 합니다 -.-
  • 아무도안 2016/10/07 22:20 #

    제게는 그냥 LTS Jump 가 잘 맞습니다.
    이것 저것 쓰다보면 의존성 문제가 걸리더라구요.
    2년 정도마다 최신판을 설치해주면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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