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 매니저에서 문서 파일을 오른 클릭하고 아톰으로 열었을 때, 기존에 열려있던 파일들(탭)이 모두 사라져버리는 버그가 그것이다.
여러 편집기를 써봤지만, 이런
** 버그가 아니었다.이건 마치, 아주 예전 WinAmp 를 쓸 때, 원하는 곡 목록을 쭉~ 만들어 놨는데, 한순간에 실수로 새 파일이 불러져 오면서 그 목록을 날려버렸을 때 느꼈던 허무함과도 비슷하다.
이 글을 쓴 다음 날이었던가, 위 페이지에 새 글이 달렸다. 개발진으로 보이는 분이 답을 적었는데, 이렇게 작동하는 건 의도된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Sublime-Text 와 같은 식으로 아톰이 전환할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아톰을 사용하려면, 문서 파일을 딸깍(더블클릭, 또는 우클릭 후 열기)하여 여는 습관(충동?)을 버리든지, 아니면 Project Plus 를 사용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이롭겠다.
언젠간 해결되겠지만, 1.8 까지는 이 문제가 존재하고 있고, 이건 순간에 확~~!! 짜증이 몰려오게 만드는 주범이기도 하다.
컴퓨터 생활이란게 늘 그렇듯, 이번에도 살짝 피해가기 신공을 발휘해야 하는데..
project-plus 라는 것으로 순간 솟아오르는 혈압을 낮출 수가 있다.
이것을 설치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건 아니다.
다만, 실수로 이전 파일들 탭이 사라졌을 때, Ctrl+Alt+P를 누르면 프로젝트(이전에 열어 놓았던 파일 탭 목록)들이 뜨는데, 여기서 이 전 것을 선택 하면 된다. (불러오기 전까진 어떤 게 어떤 건지 알 수는 없다.) 프로젝트를 따로 저장해놓을 필요는 없고, 알아서 자동으로 저장이 된다.
어떤 시점을 기준으로 어떻게 저장이 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걸 쓰면 그나마 불편함을 헤쳐나갈 수 있다.
....
아톰도 한동안 개발이 활발하더니 요즘은 또 잠잠하다.
오늘 1.9 베타가 나오긴 했는데,
한 3.0 정도 되면 이런 저런 오류가 다 잡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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