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ime Extender 11ac+ 하드웨어

계속 몸이 안좋아서, 이런 저런 미신(?)까지 동원하고 있는 와중에..
방안에 Wifi 신호를 내는 기계를 켜두고 자는 게 찜찜해지기 시작했다. (이게 건강과 뭔 관계가 있는 지에 대해선 사실 여러가지 이견과 의견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한 일주일.. 모든 전자기기를 다 끄고 잤는데..
자그마한 서버지만, 이게 꺼지니 가끔 불편할 때가 있더라.

그리하여 공유기 내에서 Wifi 신호만 끄기만 하기도 했는데.. 그것도 한가지 방법은 방법이겠다.

그러다가, (사실 별 필요는 없는데) 내 공유기가 2.4GHz 까지만 지원하는 것이기에, 또 그에 비해 내 기기들은 모두 5GHz 를 지원하기에, 괜히 공유기를 바꾸고 싶어졌다.
저 공유기, 몇 년전에 중고로 산 거였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불편없이 잘 쓰고 있는 중이었다. 기가랜도 지원하고, 펌웨어도 계속 잘 올라오고, 사용에 전혀 지장이 없었는데, 단지 5GHz 하나 때문에 바꾼다고?

이런 두가지 상황에 부딪혀 잠깐 고민하다가, 공유기를 통째로 바꾸기보단 무선 AP 를 하나 사기로 맘 먹었다. (그리고 공유기 무선 기능은 꺼버리는 거다.)
IPTime 에선 AP 가 Extender 기능을 포함하여 나오고 있는 듯 한데, 그 중 최신판이 Extender 11ac+ 인 듯 했다.

새 걸 사려다가, 뭐 굳이 새거가 필요할까하여 중고로 찾아보니 다행히도 매물(?)이 있었고, 반값에 구할 수 있었다. (왜 이렇게 중고가가 낮은 거지?)
아무튼, 좋은 판매자를 만나서 하루 만에 배송을 받고, 랜케이블을 연결하여 무선 AP 를 구축했다.
설치를 마치고 나서 사용자 설명서를 찾아보니, 설명서엔 AP 로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선 나와있지 않았다. Extender 기능에 대해서만 내용이 써 있었는데.. 그저 알아서 하라는 얘긴가~

어쨌든, 뭔가 더 나아진 건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Wifi 신호를 끄는 건 그냥 가서 스위치만 내리면 되므로 조금은 더 편해졌다고 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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